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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_노유현
Level 10   조회수 57
2020-09-03 17:19:19


[책소개]

아버지가 지나온 삶의 경험으르

아들딸에게 들려주는

격려와 걱정의 따뜻한 목소리

[출판사 서평]​

아버지는 허세 가득한 사람인지도 모른다. 가족들 앞에서는…​

바깥에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고

울음도 가족이 볼 수 없는 구석진 곳에서 홀로 삼킨다​.

걱정과 슬픔은 혼자 가슴에 묻고, 기쁨과 즐거움은 가족에게 모두 나누어 준다.

저자는 '삶'에서 이런 아버지에서 벗어나 지나온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들딸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


      노유현


[목차]


1

 

1.부모와 자식 관계에 대하여

2.형제 관계에 대하여

3.자식에 대하여

4.이성 부부 관계에 대하여

5.이성 배우자 선택에 대하여

6.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에 대하여

7.나는 누구인가

8.죽음에 대하여

9.죄와 벌에 대하여

10.구시대 잘못된 관습에 대하여

 

   

2

 

 

11.노자 생각 공자 생각

12.효도에 대하여

13.마음에 대하여

14.신념에 대하여

15.꿈과 소망에 대하여

16.성격이 운명을 좌우한다

17.인생은 생각대로 된다

18.화에 대하여

19.배움에 대하여

20.독서에 대하여

 

 

3

 

 

21.예절에 대하여

22.유적 자아와 시민적 자아

23.하늘은 선한 사람을 돕는다

24.종교에 대하여

25.사주에 대하여

26.직업에 대하여

27.돈에 대하여

28.성공에 대하여

29.빈곤에 관하여

30.자연의 순리 인생의 순리

 

    

4-

 

31.인생을 사노라면

32.너 자신을 알라

33.우주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34.사람은 누구나 미완성으로 태어나 미완성으로 죽는다

35.삶의 목적은 행복이다

36.모나면 세파에 시달리고 정 맞는다

37.타성에 젖어 근성에 빠지면 벗어나기 힘들다

38.시작이 절반이다

39.마의 벽을 넘어라

40.인생은 때가 있다

 

    

5-

 

41.상황판단

42.인식하고 깨달아야 한다

43.먼저 올바른 인간이 되어야 한다

44.인생은 함부로 막 사는 것이 아니다

45.달도 차면 기운다

46.단정하게 살자

47.궁상맞게 살지 말자

48.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아야 한다

49.주어진 나 자신의 삶이 가장 소중한 나의 삶이다

50.용하지 않으면 동하지 않는다

51.늘 평상심을 유지하도록 하자

52.근묵자흑

53.인생은 잠깐이다



[작품 소개]


P18. 사람은 내가 직접 만들지 않은 완전한 내 것이 아닌 것이 내 것인 것이 나 자신이다. 부모가 직접 만들었지만, 부모 것이 될 수 없는 것은 자식은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식을 소유할 수 없고 사람은 사람을 소유할 수 없다. 타인의 정신을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지배할 수 없고, 지배할 수 없으므로 사용, 수익, 처분할 수 없다. 사용, 수익, 처분할 수 없으므로 함부로 이용하거나 수익을 내게 하거나 매매와 파괴를 할 수 없다. 부모는 자식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지배할 수 없고 복종시킬 수 없으며 예속시킬 수 없다. 함부로 이용하거나 수익을 내게 하거나 매매하거나 폭언 폭행 등으로 파괴할 수 없고, 방치하거나 버리거나 상해, 살해할 수 없다.


P160. 담배는 몸을 망치지만 술, 이성(異姓), 욕망, () 등의 4대 요인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인생을 망치게 하는 흉악을 잉태(孕胎)한 요소로써 절제와 인내라는 이성의 무기로 잘 다스리고 경계해야 한평생 무탈하게 보낼 수 있다.

4대 흉악 요인으로 인생을 망친 자가 주변에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4대 요인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어 잘 다스리면 명약이 되고 잘못 다스리면 독약이 된다.


P170. 사람마다 미완성의 정도는 0에서 완전무결의 직전까지 다양하다. 미완성을 완성에 가까워지도록 자기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미완성의 차별적인 등급으로 미완의 사람들이 늘어서 있다.

소나무 숲을 보면 같은 소나무이지만 똑같은 소나무는 없고 굽은 소나무, 곧은 소나무, 작은 소나무, 큰 소나무, 홀쭉한 소나무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저마다의 모습을 뽐내면서 아름다운 숲을 이룬다. 서로를 미워하거나 질시하거나 싸우지 않고 말없이 제 모습을 이룬다.


P182. 인생을 살면서 두려운 것이 도처에 있지만, 더욱 두렵고 무서운 것은 타성에 젖어 근성에 빠지는 것이다. 희로애락을 만지작거리면서 항해하는 것이 인생길인지라 불측의 애로를 당하여 본의 아니게 잠깐 노숙을 할 수도 있지만, 분위기에 익숙해지고 편안함을 느끼면서 마음을 내려놓으면 타성에 젖어 근성에 빠지게 되면 근성이 깊숙하게 자리 잡게 되어 좀처럼 벗어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신은 남들보다 뒤처지고 못난이로서 무능하며 무가치한 낙오자라고 스스로 비하하고 체념하게 되고 받아들이면서 타성에 젖어 안주하는 것이다.

 


분류 : 문학>/에세이>에세이

제목 :

지은이 : 노유현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0. 827

페이지 : 210

: 30000

ISBN : 9791164870219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50 두께_12

 

카테고리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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