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양장, 올칼라 *142페이지 *정가_12000 *글 그림_최낙안
<책 소개> 강변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인 저자가 시와 그림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의 이야기. <출판사 서평> 구미에서 <강변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인 저자는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는 위안과 나눔의 시와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그림으로 냉정하고 살벌한 세상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가슴에 꽃을 품고 사는 사람이다. 그 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것이다. 그 꽃은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꽃이지 내가 좋아하는 꽃이 아니다. 비록 그 꽃이 나에게는 '억울'이라고 하여도 타인의 삶에 별이 된다면 감수하고 받아들여 어둠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길잡이가 되겠다는 것이다. 저자가 들려주는 시와 보여주는 그림은 힘들고 지칠 때, 상처받아 아파할 때 "다 괜찮다"며 편안한 눈짓과 은근한 미소로 위로해 주고 어깨를 감싸 안으며 들려주는 용기입니다. <저자 소개>
최낙안 경북 구미에서 강변약국을 운영하면서 시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소개>
별이 꿈이 된 이유
억울에서 벗어나서 별을 바라볼 때면 별은 하나의 꿈이다
별이 되고 싶다 막연히 꿈꾸어 오던 동경의 세계 속의 별이 아니라 찢고 찢어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게 빛이 되는 별
이것이 별이 나에게 꿈이 된 이유다 |
이쁘다는 것은
이쁘다는 것은 느낌이 있는 것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살며시 미소 짓게 하는 것 이쁘다는 것의 실상은 속의 것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어서 교감 없이는 볼 수 없는 것 이뿐 그로 인해 햇살이 찾아 들어 새로움을 꽃 피우는 것 그에게 느낌이 전해져 이쁨이 더 이쁘게 빛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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