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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맞출 꽃 하나
Level 10   조회수 60
2019-08-19 20:26:45

등단 10년 만에 내 놓은 김미화 시인의 시집으로 시인은 첫 시집 <입 맞출 꽃 하나>에서

인간 근원의 상실과 슬픔에 대하여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여 정신의 폐쇄성 속에 기인한 갖가지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사물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성에 시인의 서정을 녹아내여

편안하고 간략하게 인간의 가지고 있는 서정의 밑바닥을 들춰내어 들려주고 있다.

시인은 공간 밖 사물들과 대화를 나눔이 아니라 스스로 신기하다고 생각하듯이

의식과 의식으로 무언의 대화를 나눈 것이 언제였든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그, 입을 열지 않고 말함은 의식을 열어놓았다는 의미로 일반적인 소통의 행위가 되는

말함이라는 것과 눈에 비치는 형상에 의존하는 사실 주의에 상실되어 가고 있는

심상에 대하여 또는, 입 밖으로 내는 말의 허구와 눈에 비치는 사물에 집착하는

형상증상에 대하여 의식을 열고 깨우치면 낯설음을 통하여

진정한 세계, 자아를 발견한다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양장(하드카바), 올칼라, 170페이지, 값_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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