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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야, 잘 가는 자리_박명환
Level 10   조회수 57
2021-03-16 17:51:46


 

[책 소개]

리더스 웰다잉협회 회장인 저자가

웰다잉의 필요성과 문화의 정착 필요성에 대하여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웰다잉 협회 회장인 저자가 잘사는 방법과 잘 죽는 방법에 대하여 저자의 일생을 통하여 들려준다. 죽음 앞에서 의식을 잃으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수명 연장 치료를 받게 되어 병원에서 온갖 의료기에 둘러 싸여 죽어가는 것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아름다운 죽음이고, 잘 죽는 것이 아니라는 저자는 죽음도 준비를 하여야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죽음이 오기 전에 먼저 준비하여 두는 것이 아름다운 죽음 즉 웰다잉이라는 저자는 웰다잉의 방법과 의미 등에 대하여 알려준다.


 

[저자 소개]

  

 리더스웰다잉협회 협회장 (Leaders Well-Dying Association),

 DC웰다잉문화연구회 회장(2018), 

DC갈무리도서관 관장 (2017), 

평생교육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커피 바리스타국무총리 표창장

기타자격증, 47여 개

[목차]

 

1_어린 시절과 6·25

1장 우리 집안이 잘 이루어져 가는데 _010

26·25 피난길에서 _015

3장 피난길은 너무도 피곤하고 잔인했다. _025

4장 전쟁 준비만 한 북한과 당파 싸움만 한 비참한 남한 _029

5장 전쟁터에서 위태로운 병정놀이를 하면서 _034

6장 우리 가족과 나의 농촌 시절 _040

7장 서울 종로에 있는 약업사에 생전 처음 취직을 했다. _046

8장 나는 군에 자원입대하였다 _050

 

2-결혼과 대구에서 사업을 하다

9장 나의 연애시대가 시작되었다 _056

10장 어렵게 결혼식을 하였다. _062

11장 낯선 대구 땅에서 _064

12장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_071

13장 아직도 도전해 볼 가치 _085

14장 다시 배울 수 있는 틈이 생겼다 _090

15장 인생 전체가 배울 수 있는 현장이다 _094

16장 새로운 인식과 사고를 갖추자!! _101

 

3-100세 시대와 웰다잉

17‘100세 시대가 현실화 되면서 _114

18장 웰다잉 교육에 필요한 것을 준비하다 _124

19장 삶과 죽음의 나날들 속에서 _126

20장 언젠간 죽을 것을 좋은 쪽으로 이해 _129

21장 인간의 존엄과 가치와 행복을 추구할 _136

22장 노후가 되면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 _142

2321세기 고려장으로 간다 _147

24사전연명의료의향서지정기관을 _150

 

4-급변하는 시대 노년의 자리

25장 아들, 며느리, 손자들의 이야기 _158

26장 노인복지학을 공부하기 위해 서울로 _163

27장 무릎관절 치환 수술 시행 _169

28장 사간과 더불어 사는 우리의 ’^^ _176

29장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호스피스 Care _180

30장 부활 신앙에서 오는 믿음은 _188

31장 나의 배우자는 취업의 일선에서 활약하다 _196

32OECD 국가 중에서 산업장에 노년이 많다. _214

33장 나의 장례는 이렇게 치르기를 희망한다. _217

34장 급변하는 요즈음의 세대는 _222

35장 인간도 예술 인생이기를 _225

36장 국민보험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_226

37잘 살고 잘 가는 내 자리

(Well-Lbing Well-Dying) _228

 

 

[본문 소개]

 

P177. 그리고 미리 와서 서로서로 위로해 주기 위함인 것 같았다. 그들은 말없이, 깊이 간절하게 서로를 껴안고 있었다.

그 깊은 눈길, 그 부드러운 손길, 수많은 말이 담겨 있는 침묵. “너무너무 슬퍼서 어쩌니~! 네 슬픔이 참으로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나도 이처럼 슬프니, 네 슬픔을 알 수 있어.”라고 말하듯이 인간의 그 어느 제스처가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으랴~!

그 깊이 그 진실, 그 그윽함~! 마치 숨소리라도 들릴 듯 잠자는 듯, 관 속에 누워 있는 고인의 얼굴은 평온하기 그지없었고 아흔셋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웠다.

관 뚜껑이 덮이기 전에 가족들은 고인의 손에 묵주와 가족사진을 쥐여주었다. 장례식 동안 그들이 고인뿐 아니라 고인보다 먼저 간 가족, 친척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기도를 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두루두루 남을 생각하는 모습이 사랑으로 열려 있던 고인에게서 배운 태도인 것 같았다.

 

P185. 호스피스란 임종할 분들이 죽음을 받아들이고 희망 속에서 가능한 한 편안한 삶을 살도록 하며 삶과 죽음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의미한다고 한다. 호스피스는 환자가 죽음의 과정을 겪는(다학제 팀) 동안 가족도 함께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며 아픔을 함께 하게 되므로 가족에게 예측되는 상실과 슬픔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남은 생을 가능한 한 편안하게 하고 충만 된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하는 임종자의 질적인 삶의 유지란 가능한 한 진실하고 참된 삶의 유지와 더불어 삶을 고맙게 생각하고 남은 삶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즉 죽음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는 호스피스는 삶을 연장하거나 단축하지 않으며 남은 생을 충만하고 풍요로운 것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환자가 겪는 정신적 고통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아마 나의 죄 때문에 이런 병에 걸리지 않았나 하는 죄책감인 것 같다. 이것을 극복할 수 있도록

 

P214. 이전 한국의 평균 수명은 짧았기 때문에 환갑을 맞이하는 것은 장수(長壽)를 의미하는 것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환갑을 맞이한 이듬해인 만 61세의 생일은 진갑(進甲)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평균 수명이 늘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환갑에 대한 의미도 달라졌다. 한국에서 예전에는 환갑을 노인의 기준점으로 보았으나, 2011년도 조사에서 노인이라 여겨

지는 나이는 66.7세였다.

이제는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80세를 상회하기 시작하면서 인생을 다시 설계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생을 60세로 생각하던 시대는 가고 100세 건강 시대를 맞이했다. 이제 누구나 60세 이후의 인생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20년 이상 연장된 생에 대해 나름대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게 된 것이다.



  

분류 : 문학>>에세이>에세이

제목 : 잘 살아야, 잘 가는 자리

지은이 : 박명환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 일 : 2021310

페이지 : 232

: 15,000

ISBN : 9791164870387 0330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50 두께_10




● 한비출판사_24시간 문의 053)252-0155 메일_kyt40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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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대금 전액(서점 할인율, 물류비 제외)작가에게 지급

*시집, 수필집, 소설, 자서전, 회고록, 사진첩, 논문, 교재, 정기간행물, 종교 서적, 일기문, 기행

#웰다잉# 호스피스# 노인복지# 고려장#무릎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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