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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더러 밥 태웠다고
Level 10   조회수 5
2019-10-22 16:09:07



<책 소개>
삶의 곳곳에서 섬광처럼 지나치는 일들의
파장을 하나로 모아 나눔의 시학으로
나를 통해 보면서 나로부터 시작하여
실체를 찾아가는 시편.

<출판사 서평>
삶의 곳곳에서 섬광처럼 지나치는 일들의 파장을 하나로 모아 나눔의 시학으로 써 내려간
이재창시인의<부지깽이더러 밥 태웠다고>는 현실에 팽배하게 자리 잡고 있는 타인을
의식하는 삶, 타인에게 책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삶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기 책임의 무한한 의식으로 시작하여 왜 자신으로부터 모든 것이
발생하고 끝을 맺는지를 통하여 존재 의미의 규명과 존재 자체의 실존에 대한 해답을 찾습니다.
살아가는 것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 끝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 그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들과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를 나를 통해 보면서 나로부터 시작하여
실체를 찾아가는 시인의 행보가 잠시 잊고 있었던 "나"를 깨우는 계기가 됩니다.

<시인 소개>

이재창
시 : 작가 시선 등단
수필 : 한비문학 등단
동시 : 한비문학 등단
시집 : <베잠방이> <들 풀밭> <새 고무신> <천사로다> <석양>
수상 : 디딤 문학상 시 부문 대상(한비문학)
신탄진창 장 / 전매청 장 / 총무처장관 / 재무부 장관




<작품 소개>

부지깽이



아궁이를 지키며
타는 줄 모르게
짧아진 키
꺼져가는 불길
불러 세우던 요술봉아


애태우시며
사리지 않으신 어머니
닳아진 손가락
천국 길에 두고 가신 뜻
반질반질 손잡이 촉감이여

부부



억울해도
앞서가고


분해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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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부지깽이 더러 밥 태웠다고_썸네일.jpg (6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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