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그리고 흰>은,

몇 세대 내려온 구교우 집안에서

어릴 적부터 체득된 신앙과

성장하면서 하느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의지적으로 재정립하고 받아들인

하느님에 대한 인식,

‘하느님의 뜻’ 찾기란 궁극적인 물음 앞에서

답을 찾아 나섰던 길에서의 혼잣말입니다.

아팠지만 아름다웠던 젊은 날

그분과의 씨름,

삶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새롭게 만난

주관적이고 다분히 개인적인 하느님 체험,

연옥과 천국을 오르내리는 삶의 불가마 속에서 건져 올린

하느님의 한 편린을 노래한

유한하고 죄 많은 한 피조물의 신앙고백이며

어눌한 사랑의 노래입니다.

영성 신작시들과 함께

기존의 2권의 일반시집 - <바람의 발자국>, <빵 굽는 시간 >

안에 수록된 영성시 성격의 시들과

성모의 밤에 낭송한 시들을 모아

시선집 형태로 엮었습니다.

교리적인 부분을 살펴 주신 박병규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배판 ㅣ 반양장 ㅣ 140페이지 ㅣ 500부

​

*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

*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제목, 단원 나누기, 교정, 맞춤법 등 제작 관련 및 서점, 기관 납품 및 홍보 모두 출판사에서 해 드립니다.

*작가의 의도와 형편에 100% 맞추어 제작해 드립니다 

053)252-0155   E_MAIL kyt4038@hanmail.net

<문의 하시는 순간, 출판의 궁금증과 걱정이 사라집니다>

<문의 하시는 순간,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