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종교와 사상이 현실과 얼마나 괴리가 있는지에 대하여 심도 있게 열거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종교와 사상 그리고 현실의 정치가 현실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으며 그 떨어진 거리에서 현대인들은 어떠한 정신과 철학을 가져야 하는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마침내 마치다 작가의 요청으로 생략 <작품 소개>
인체의 부조리
배고픈 공복을 달래야 하는 부조리 등불을 밝혀야 하는 교육의 부조리 행복을 추구하는 욕구의 부조리 병원균과 싸워야 하는 질병의 부조리 액운을 달래야 하는 신앙의 부조리 이렇게 인체는 불합리한 부조리로 말썽이 많은 인체다. 네 말이 옳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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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말한다
백만 송이의 꽃수레에 태워서 저승에 보낸다고 해서 저승에서도 그렇게도 열렬히 환영을 해줄 줄을 아십니까?그리고 이 세상 죄 많은 영광의 벼슬을 대리석 비문에다 새겨놓는다고 해서 저 세상에서도 그렇게 대우를 받을 줄을 아십니까? 허세를 부리지마라 심판이 말한다. 네 말이 옳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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