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정위영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삶에 따라 품어지는 시련과 아픔 인내에 대하여 내면의 소리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정위영 시인의 은둔의 문 연작 시집으로 3번째 발간하는 시집이다. 정위영 시인은 삶의 바람에 따르며 품어지는 시련의 아픔과 인내를 주춧돌 삼아 만릿길을 달음박질쳐도 발자취는 그 흔적 그 자태라 싸늘한 찬바람이 쌩쌩 부는 새벽녘에 겨울 바닷가를 거닐며 무수한 정에 부대끼던 그 시절 그때를 가슴에 얹어 밤하늘에 반짝이는 은하수 별들처럼 오롯이 시집에 담아 본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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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 호성 ·강릉(주문진읍) 출생·부산 화신 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수상 ·(사) 종합문예 유성 시 부문 등단 ·국자감/황진이 백 일장/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 ·유관순문학상/세종 문예상 수상 ·(재)21 노벨문학 시상위원회 선정 올해의 대상 ·21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명시•인전 대상 ·(재)22 노벨(동양문학) 아시아유명작가시화전 대상 ·(사)22 문학사랑 올해 최고의 작가상 ·(사)종합문예 유성 행사관리협회 상임위원 ·(사)신춘문예/동양 문학/노벨문학 ·(사)월간 한비문학/시처럼 문학회 ·(사)해피트리오국민행복여울문학 ·(사)문학사랑문학회 부회장 ·(재)문학신문 강릉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이원욱 국회의원 문화예술특보 *저서_시집 : 은둔의 문/은둔의 문 2/은둔의 문 3 *공저_동양문학 2021. 1 창간호/문학 신문 주관 국제 전시회 전시/문학 신문 대한민국 시인 100인 시선집(25주년)/(사) 종합문예유성 산하 글로벌문인협회 명시선/ (재)노벨 타임즈 2021 10/12 월호/언론인 선정(Naver 외)/(재)22 노벨(동양문학) 아시아유명작가 시화전/ 한국문학인대사전(한국작가협회)/22년 시처럼문학회 통권 제4호7/제2회 남양주 수동 생태치유 꽃 길 시화전 |
[목차] 1부-하늘 위 빛나는 별 산들바람이 산들산들 스미는 고즈넉한 언덕에서 고드름_12 봄이 오는 소리 2_13 초가집_14 호수_15 푸르른 숲_16 햇빛과 달빛_17 나들이 2_18 그루_19 담벼락 서화로_20 외할머니의 길_21 초침 소리 2_22 어머니의 항구_23 아버지의 뱃고동 소리_24 빈 의자에는_25 나무둥치에는_26 대관령 옛 고갯길에_27 산들바람 2_28 물레방아 2_29 2부-따가운 봄 햇살 세찬 바람에 눈을 지그시 감고 소나무_31 국자감 백일장_32 청산유수_33 씨앗 2_34 그루터기_35 읊조려 보는 시절_36 되새김질 1_37 되새김질 2_38 영상 상자_39 선홍 빛깔 방울을_40 일곱 빛깔 무지개_41 올가미_42 참새 방앗간_43 불청객_45 조그마한 귀 거울_46 빨주노초파남보 2_47 암투_48 시상 속에_49 3부-은하수 별빛 총총 뙤약볕 벗 삼고 가을로 이어진 향수 철쭉꽃_51 공덕이면 광명이라_52 추임새 저울_53 그네_54 냉기의 흔적 겹겹이 쌓여_55 꿈속에서_56 애환의 품 2_57 속 말밥_58 쌈밥의 아량_59 칙칙폭폭_60 높새바람_61 뿌옇게 물든 구름 속에서_62 갈매기_63 죽림칠현도_64 버들가지_65 정선 둘레길_66 하얀 눈썹_67 봄, 여름, 가을, 겨울 2_68 4부-헤아려 보고픈 마음 그 시절 그때를 가슴에 얹어 본다 코로나19_70 낙엽 적시는 눈망울_71 가까이 대하고픈 눈망울에_72 소싯적 담소에_73 봄의 전령사에게_74 삼층밥_75 정거장_76 주경야독_77 한 줌 한 줌 품어 한 땀 한 땀_78 여름 2_79 다르다_80 그땐 그랬지_81 삶의 터에서 2_82 분재_83 고산_84 바다가 육지라면_85 백발의 인생길에_86 얼음 벌판_87 5부-구름 같은 세월 마주 보던 눈길 멈춰 세워 주고받았던 정다움 자태_89 보자기로 버선발 둘러_90 지게와 지렛대_91 지지배배_92 단성화_93 구절초_94 불씨_95 성냥개비_96 봄볕 같은 삶_97 동짓날 팥죽_98 이슬 띄워놓고 한 줌의 먼지로_99 그 시절 빈 둥지에는_100 스산한 기운은_101 보금자리_102 밤이슬_103 아들바위_104 차창 밖 빗물_105 한 줌의 옥토_106 [작품 소개] 함박눈 휘날리고 거센 비바람 몰아치면 삼한에 앙상한 서까래 끝 대롱대롱 고드름으로 맺혀 있다 춘삼월에 뒹굴고 낙수 되어 한없이 흐르는 눈물 옥토로 빛나네! <고드름> 스산한 안개 피어올라 어둑해지는 호숫가 가장자리 위로 반짝이는 별빛 헤아리다 눈가에 밤하늘 이슬 초롱초롱 띄워지면 새벽 찬 바람결에 눈가의 물결 출렁출렁 춤을 춘다. <호수> 유세에 오작교 전설을 꿈속에서 대하면 세찬 바람 일어 닭살 돋아나는 이 마음 초동목동이 소 등에 올라타듯 이녁의 놋쇠 몸통 울림 거상풍악에 풀피리로 튕기어 보련다. <국자감 백일장> 대관령 옛 고개를 굽이굽이 넘어가시느라 비지땀에 젖으셨나 자욱하게 낀 안개에 젖으셨나 울다 배고파 지쳐 쓰러져 잠들어 버린 자녀 생각에 눈앞을 가리는 눈물 보따리 보자기로 버선발 둘러 발길을 돌리셨다. <보자기로 버선발 둘러> 거센 비바람 휘몰아치고 하얀 눈발 날리는 겨우내 앙상한 나뭇가지에 고드름으로 맺혀 매달려 있던 잎 포근한 날에 낙엽 되어 흐르는 눈물 한 줌의 옥토 이룬다. <한 줌의 옥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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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문학>시/에세이>시 제목 : 은둔의 문3 지은이 : 정위영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3년 5월 20일 페이지 : 106 값 : 10,000 ISBN : 9791164871155 04810 9788993214147(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10 넓이_130 두께_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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