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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던지다_변호정(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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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4:32:12



 

[책 소개]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집 공모를 통하여

한국 현대 대표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되는 시집 중

15권 변호정 시인의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에서 멀어진 독자에게 다양한 서정시를 소개하여 시 읽기 즐거움을 제공하고 감추어진 좋은 시와 시인을 발굴하고 시의 활성화를 위하고자 시집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100명 시인의 시집을 1권부터 100권까지 세트인 [한국 현대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그 중 열다섯 번 째 시집인 변호정 시인은 삶의 진정한 이면에 대하여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변호정

  

 97년 한글문학 시 추천 

시와 반시 문예 대학 수료 

한비문학 시 부문 등단 ,

 한비문학 동인

가오 문학상 수상 

시인과 사색 동인 

혜암 아동문학회 회원



[목차]

 

1-존재의 별자리

 

빛나고 익어가며 완성되어 가는 것들

아름다워라

 

흔적_11 언제나 내 곁에서_12 무덤가연가 11_13 그리움연가 12_14 연가 13_15 첫눈 연가 14_16 , 강에서 다시 만나랴 연가 15_17 연가 16_18 되올 듯한 그대 연가 17_19 새에게_20 벚꽃나무_21 소망 2_22 바람이 속삭인다_23 사랑은_24 유년은_25 소유_26 , 모두가_27 슬픔의 무게_28 겨울연가_29 흑백사진_30 겨울나무 2_31 미련_32

 

 

2-바람 한 자락

 

달콤한 밤의 안식이여!

어둠 걷히면 새벽은 또 오리니

 

바다 속엔 무한으로 통하는 녹색 계단이 있다_34 겨울 강_35 태종대 노을_36 내 젊은 날의 언약은_37 자갈치 시장_38 바람, 갈대_39 사이_40 다시 울릉도 가는 날엔_41 , 우포늪_42 번데기_43 집으로_44 거미_45 낙화_46 그래도_47 편지 연아에게_48 저녁 강_49 _50 간다_51 기억 속 그대_52 가을로 익어_53

 

 

3-시를 쓰다가

 

나 혼자만 들을 수 있는 언어로

내 가슴에 쓸 수 있는 언어로

, 내리고 내린다

 

봄은 바이올린_57 저문 바다_58 일흔즈음에_59 소망 1_60 벚꽃나무 아래서_61 옛집 가는 길_62 정동진_63 나의 시_64 가벼워지기_65 내가 물구나무로 서서 흔들리고 있다_66 시간을 잃어버린 여행_67 신문을 보며_68 마음_69 빗소리_70 가을 엽서_71 함박눈_72 나무야_73 기도_74 흔적 지우기_75 부석사_76 물방울 하나_77 용두산 가는 길_78

 

 

4-앙상한 가슴으로

 

때로는 눈물 거름을

시간의 약을 먹고

상처는 꽃이 될까

 

봄비_80 _81 산다는 것은_82 , 해운대에서_83 눈은 내리고_84 그리운 어머니_85 마음속의 길_86 주남 저수지_87 산골 아침_88 빨래_89 겨울 여행_90 감사하며 산다는 것은_91 _92 깊어가는 가을_93 거울 속의 꽃_94 어느 날의 기도_95 _96 계절의 길목에서_97 해바라기_98 발을 씻으며_99 바람처럼_100 여든즈음에_101 바람이 속삭인다_102

추천사

 

 

[작품 소개]

 

흑백의 선들이 교차한다

내 머리 위로

무수히 지나가는

수많은 기억의 파도 건너

나는 앞을 향하여

아니 어쩌면

허공에 머무른 채

나의

오관과 영혼은

그림자를 던진다

<흔적>

 

새는 높이 높이 비상했었다

 

흩어졌다 모여드는 구름처럼

사방에서 모여든 새 떼

먼지 묻은 날개 곱게 털고

남녘 바닷가에 내려앉았다

 

새의 나래 타고 추억은 밀려와

생의 고비를 쪼면서 노래 부르는 새여.

맑은 개울지나 산 넘어온 네 얼굴에

실크같은 주름살 사이사이

어릴 적 너의 모습 반달처럼 숨어있고

한숨과 눈물, 조금의 환희

잠시 스치다 속내 감추고

둥지로 날아갈 채비를 한다, 오늘은

가볍게 창공을 날아

파도나 타지 않으련

 

순백의 저 언어 풀어내며

파도나 타자 새야.

<새에게>

 

바람이 속삭인다

가을에게 가만히

 

알곡들 툭툭 털고

바람따라 가자고

 

시린 손

그만 흔들고

길 같이 가자고

 

바람이 속삭인다

조금 슬퍼도 슬프더라도

 

우수수 떨어져 쌓여

조금만 쉬었다가

 

야윈 몸 서로 껴안고

길 같이 가자고

<바람이 속삭인다>

 

바람 불고

나뭇잎 떨어지던 날

붙잡지 못한 그 사람

슬픔은 쌓여만 간다

 

이 세상 모든 만남은 모든 이별

 

겨울밤

눈이 내리면

내 마음의 간격 사이로

슬픔이 쌓이고

슬픔의 무게는 눈물이 덜어 주는 것

<슬픔의 무게>


신문을 펼치고

세상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본다

숱한 자격증들이

신문 여백을 가득 메우고 있는

광고를

, , ,많은

자격증들이 필요한 시대

그중에도 처세 기술사 같은 것도 있나?

가시가 빼꼼히 들어차 있는 들판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기술

그것도 상처 하나 받지 않고

뱀의 혀처럼 지혜로운 것 같은

아담과 이브의 나신이 그리운 시대

 

이순을 훨씬 넘긴 난 아직도

서훈 견습생

비틀거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

걷고 있다

<신문을 보며>



  

분류 : 문학>/에세이>

제목 : 그림자를 던지다(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15)

지은이 : 변호정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357

페이지 : 104

: 10,000

ISBN : 9791164871162

9791164870455(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10 넓이_130 두께_6


첨부파일변호정_현대14_평.jpg (115.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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