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속 70km대 삶에 진입했습니다. 공직 퇴직 후 맞이한 이모작 삶의 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희를 맞게 되었습니다. 육체의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정신이 깨어 있기 위하여 퇴직 후 지금까지 멀고 가까운 이야기들을 한편 씩 써 모아 수필집을 만들었습니다. 한 권의 책이나마 남기고 싶었던 건‘가슴속에 간직한 것을 표현하지 않고 그냥 지나치면 그건 죽은 삶이나 다름없다’라는 생각이 항상 뇌리를 떠나지 않아서였습니다. 글쓰기에 입문한 지 10년이 길다고 하면 긴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쓴 글을 모은 수필집치고는 미숙한 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수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의미 부여와 평범한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철학이 빈약한 감이 듭니다. 힘들었던 과거를 돌이키다 보니 진부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국배판 ㅣ 반양장 ㅣ 330페이지 ㅣ 300부 *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 *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제목, 단원 나누기, 교정, 맞춤법 등 제작 관련 및 서점, 기관 납품 및 홍보 모두 출판사에서 해 드립니다. *작가의 의도와 형편에 100% 맞추어 제작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