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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노선나 시인의 첫 시집.
관용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서정의 이야기를 시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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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노선나 시인의 시는 색깔이 있다.
그 색깔은 비록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담담하게 다가온다.
색채는 수채화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시에도 필요하다.
색채는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행복하게 한다.
사실 행복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이런 시 한 편 읽을 때 행복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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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소개>

노선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문예 한국에 시 부문으로 등단하였다.
2018년 가오 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 한비문학회 회원으로 대구에서 집필 중이다.

<작품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