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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0   조회수 3
2019-10-30 15:14:57

<책 소개>
현영길 시인의 첫 시집.
낮은 자세와 느린 걸음으로 전하는
잊어가는 서정의 노래를 들려줍니다.

<출판사 서평>
현영길 시인은 참으로 순박한 언어와 서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시인의 목소리는 낮고 느리지만, 조급함이 없고 청아한 기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순박한 심성과 서정을 지니고 있는 시인의 삶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짐작이 되고 남는다.
우리의 삶이 바쁘게 돌아가는 문명과 물질 제일주의와 번영 우선 가치주의에 빠져
삶을 소비하고 살아가면서부터 현영길 시인처럼 순박한 심성과 서정을 지닌 사람들은
그 사슴의 뿔 같은 우아함 때문에 약삭빠르고 비정한 무리의 표적이 되어 온갖
부당한 처사와 불합리한 상황에 빠지는 것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부당한 처우와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현영길 시인 같은 뿔을 지닌
사람들은 넘어졌다가 일어난 것처럼 옷에 묻은 먼지를 탈 듯 툭툭 털고는 마치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자기만이 가진 세계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현영길 시인의 시를 읽어 가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진다.
한겨울 담벼락에 기대어 해바라기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은
현영길 시인의 시가 모두 맑고 청아하기 때문이다.
희망을 희망이라 말하지 않고 희망의 그림을 그려 보여주는
현영길 시인의 마음 앞에서 온갖 시름이 훨훨 날아가 버린다.
누군가 불러주는 노래는 누군가가 불러주지만 결국은 시인의
마음속에서 흘러나오는 긍정의 소리가 아니겠는가.

<시인 소개>

현영길
아호 : 玄房(현방)
본적 : 경기도 광주 1965. 04. 07. 출생
동양미래대학교 졸업
월간 한비문학 시 부문 제135회 시 부문 등단 / 한국 문학정신 문인협회 겨울 67 수필 부분 등단 /
2018년 디딤문학상 시 부문 대상 수상 / 문화저널 펜 타임즈 올해 인물상 2017. 12월 20일 /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감사장 외 감사패 / 前) 좋은문학 창작예술인협회 전 운영 이사 / 現) 서울시설공단 재직 중 /
現)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솔내교회 집사 / 한국문인협회 회원 / 한국한비문학회 회원  /




<작품 소개>

노래



아름다운 노래 나의 마음
울려 퍼집니다. 아주 작은 소리
마음 이내 춤추네요. 어떠한
노래 나의 마음 문 두드려도
그대 부르는 노래 나의
마음 전율 전해






 열매



세상 향기 취해
당신 주신 은혜 잊고 살았습니다.
세상 너무 얽매여 살다 당신 크신 사랑
깨닫지 못했습니다. 세상 주는 달콤한 유혹 당신
주신 선물 감사하지 못했습니다. 세상 너무
좋아하다. 당신 주신 첫사랑 열매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당신
허락하신다면 당신 주신 은혜
작은 시가 되어 당신께
올려 드립니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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