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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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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4:55:26

[책 소개]
울산에서 살아온 시인이

울산을 배경으로 하여

고향과 뿌리에 대하여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인생의 대부분을 울산에서 보낸 시인은 울산에 관한 시를 <태화강 나그네>에서 노래하고 있다. 울산에서 살았기 때문에 단순히 울산에 관한 시를 쓴 것이라 볼 수도 있지만, 울산이라는 지역을 떼면 그것은 고향이 되는 것이다. 결국 이동조 시인의<태화강 나그네>고향즉 뿌리에 관한 보고서인 것이다. 그 보고서 안에는 울산 풍광을 빌어 사라지고 있는 인간성 회복에 대한 염원을 담아 문명의 영역 속에서 유랑민으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들려주는 치유의 목소리이다.

 

 

[저자소개]


이동조(李東祚) 율현(栗賢), 1950년 울산 울주 청량 율현 출생,

월간한비문학 시 부문 신인상, 경남은행 지점장 역임, 한국폴리텍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울산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역임, 2019년 대한민국문학예술대상 수상, 백일장 심사위원장 다수역임, 독서지도사 1


     

 

[목차]

 

1-고향의 산하

 

영남 알프스와

울산의 젖줄 태화강

수려한 고향의 풍경 이야기

 

울산의 전경 _012 간월산을 오르며 _016 간절곶 _018 남암산_019 늦은 가을날 대운산에 올라 _020 대왕암 _022 망부석_023 문수산 _024 밤 깊은 태화강 _025 백운산에 백설이 내려_026 사리암 전경(1) _028 사리암 전경(2) _030 사리암전경(3)_031 밤새가 운다 _032 파래소 폭포 _033 태화루 누각에 서서_034 정족산 도롱뇽 _035 정자해변 조약돌 _036 이름 없는 섬_037 어린 연어의 방류(1) _038 어린 연어의 방류(2) _039 십리

대밭교 _040 신불산 억새평원 _042 시월의 십리대밭 _043 선바위(立岩) _044

      

2-여행 스케치

 

여행과 등산

가슴 설레는 감동의

편린을 담아

 

장가계에서 _048 장가계 기행 _049 자금성 옛터에서 _050 용경협 뱃놀이 _051 만리장성에 서서 _052 나이아가라 폭포에서_053 야간비행 _054 록키 국립공원에서 (캐나디언 록키) _056 태항산맥에 올라 _058 덕유산 주목 _059 백두산 스케치 _060 하회탈이 춤춘다. _062 억산 _064 단석산 _065 정각산 _066 구만산 _068 무장산 _070 의성빙계풍혈 _072 의성 수정사에서_073 진도 낙조 전망대 _074 독도 _075 땅끝 전망대 _076

      

3-꽃들의 향연

 

꽃이 시가 되고

시가 꽃이 되는

윤회의 캔버스

 

벚꽃 무상 _078 개나리 _079 할미꽃 _080 채송화를 생각하며_081 유채꽃 _082 연화 _083 아카시아 꽃 _084 상사화 _085 벚꽃 길에서 _086 무화과 _087 매화 _088 달맞이 꽃 _089 쑥부쟁이 꽃 _090 산딸기 _091 담쟁이 _092 백십만 송이의 장미_094 꽃 양귀비 _095 동천강 유채꽃 _096 운문산 진달래 _097

      

4-육삼정 단상

 

고향들 한가운데

육삼정 한 채두고

사념을 데불고 호작질하다

 

사모곡 _100 울 아버지 _102 그린벨트 유감 _103 詩人 梅窓을그리며 _104 가객 배호를 그리며 _106 내 고향 율현 _108 궁합_109 고려장 _110 옥수수 _111 실개천을 그리며 _112 지하철의 아침 _113 조류독감 유감 _114 하얀나비 _115 추억문을 세우며_116 원룸 _118 황소개구리 _119 보리수 _120 화장유감 _121 뻐꾸기의 탁란 _122 사향노루 _123 삼계탕 _124 작은 새 _125 꿈꾸는 앵무새 _126 배추 애벌레 _127 끝나지 않은 모내기 _128

 

*작품해설_ 김영태 _129

     

 

[작품 소개]

동천강 물길 따라

유채꽃이 피었네.

 

작은 씨앗 물에 흘러

머무는 곳마다

물과 바람 햇살이

살갑게도 키워

노란 가로수 길 되었네.

 

백사장 가운데로

작은 물길이

외로이 흐르는데

노랑나비 줄지어

박수를 친다.

노랑나비 물에 앉아

동행이 된다.

<동천강 유채꽃>





가로등 물속에서 주황빛으로 졸고

남산 그림자 수묵화로 잠겼는데

물안개 아스라이 피어오를 때

뛰는 물고기들은 그리도 날고 싶은지

 

절로 생긴 작은 섬에 갈대는 피었고

외로운 코스모스 강바람에 떨고 있을 때

발 시린 백로 한 마리 시나브로 물고기 잡고

청둥오리 가족은 달빛을 희롱하네.

 

황소개구리 물풀위에서

고국 그리워 목쉰 망향가 부르고

대숲 속 까마귀들 단잠에 빠져 있을 때

 

깊은 밤 삼호다리 아래

고향 찾은 연어는 시린 강물 속에서

귀환의 환희에 잠 못 이룰까

귀환의 안도에 단꿈을 꾸고 있을까.

<밤 깊은 태화강>

씻어도

씻어도

천형이 내린 까만 몸

 

썰물이 따라가자 해도

밀물이 떠나가라 해도

나는 가지 못하지

떠나지 못하지

 

까만 벌거숭이 아이들 그리워

파도가 불러오는 오케스트라 즐거워

동해바다 선홍빛 해돋이 보고파

무룡산 꼭대기 별들이 정겨워

 

내 몸이 닳아서 모래가 될지라도

나는 정자해변을 떠나지는 못하지.

<정자해변 조약돌>


 

어찌할거나

소리 없이 연분홍 꽃 폭죽을

있는 대로 다 터뜨리면

 

벌들도 외면하고

나비도 돌아가는데

나더러 어떡하라 말이냐

 

들뜬 마음에

잠 못 들게 해놓고

봄비 한 자락에

봄바람 손짓 한번에

모두들 그렇게 떠나간다면

 

꿈이었나.

생시였나.

또 다시 몽유병 환자 되어

일 년을 헤매는 편두통을 어찌하리.

<벚꽃 무상>


 울 아버지 위자 출자

일소처럼 사시다

병든 소되어 누우셨네.

 

격동기의 세월을

온몸으로 맞서시며

큰 나무로 사시다

고목으로 쓰러지셨네.

 

죽음의 그림자도

당신만은 비켜갈 줄 알았는데

가쁜 숨 꼭 감은 눈

부풀은 뱃속에

저승은 저만치 그림자를 드리웠네.

 

당신과 나

어느 우주에서 점지되어

고통의 지구에서 눈물로 살았더라도

나 또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을 아버지로 모시고 싶습니다.

<울 아버지>

 




제목 : 태화강 나그네

지은이 : 이동조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 일 :2021226

페이지 : 136

: 10,000

ISBN : 9791164870349 04810

9788993214147(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30 두께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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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이동조.jpg (148.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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