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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시맥 문학상 수상집_주선옥 권영시 문철호 정영란
Level 10   조회수 35
2023-03-30 1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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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한민국항일문학시맥회

문학상 수상자 작품 모음집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항일문학시맥회에서 이육사 시맥 문학상 수상자의 작품을 모아 엮었다. 대한민국항일문학시맥회는 항일문학의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하여 항일문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신을 잇고 의의를 조명하여 항일문학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항일정신을 계승·발굴·보존·확장하자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소개]

*주선옥_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마평리 출생,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근무 [수상] 2018년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2020년 한국문학예술진흥원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대한문인협회 2021 짧은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수상,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 2021올해의 작품상 수상, 2022년 한국문학베스트 시인상 수상, 2022년 한비문학상 수상 [시집] 아버지의 손목시계/ 너에게로 가는 봄길

*권영시_안동 출생,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대구광역시 서기관 퇴직, 녹조근정훈장, 제26회 자랑스러운 대구시민상 지역개발 부문 본상 수상, 대구광역시 「시정연찬 논문 발표」 우수 수상, 대구 달서구 「구정연찬 논문 발표」 최우수 수상, 대구·경북연구원 공모「학술연구 논문」 채택, 한국도시행정학회 회원 지냄, 대한민국 신지식인 「시와 반시」자매지 계간「생각과 느낌」 창간 참여 및 편집위원 지냄, 「문학예술」시 신인상, 대구일보 제1회 전국수필대전 동상 수상, 조선일보 논픽션 공모 예심 10편 오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도서 두 차례 선정됨[시집]「상리화裳梨花」, 수필집「너덜겅의 푸른 땀방울」, 문화와 역사도서 『「보각국사 비명」따라 일연一然의 생애를 걷다』, 인문 교양도서 『포산(包山)서 되찾은 일연의 흔적과 비슬산 재발견』, 대구광역시공무원교육원 교재 「대구 역사와 유적」공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숲과 건강생활」강좌 개설 및 교재 집필, 한국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 회원(이사 역임), 한국문협 달성지부 회원, 일일문학·태사문학회 회원, 21세기생활문학인협회 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리아 헤럴드’ 자매지 ‘시사투데이’매일신문 문화면 고정칼럼 「매일춘추」 및 한국산림신문 고정칼럼 「권영시의 산림문화 칼럼」 필진 지냄

*문철호_문학박사/대한문인협회 회원/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국제계관시인연합·한국위원회(UPLI-KC) 회원, 구) 항공문학상 심사위원/현) 계간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심사위원, 현) 짧은 詩 짓기 전국 공모전 심사위원, 현)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대회 공모전 심사위원 [논문 및 저서] ·송강 문학 연구(2011) 외 ·개인시집 《금강하굿둑에서》(2018) · 개인 제2시집 《너처럼 예쁘다》(2020) ·천년의 하루, 하루(공저, 2012) ·천년 은행나무도 운다(공저, 2013) ·은행나무 신전(공저, 2014) ·어머니를 걸어 은행나무에 닿다(공저, 2015) ·하늘에서 웃으시다(공저, 2016) ·천태산 은행나무 읽는 법(공저, 2017) ·천태산 부처(공저, 2018) ·천태산 별나무(공저, 2019) ·하늘 같은 나무(공저, 2020) ·천태산 하늘북(공저, 2021) ·천년 동무 천년 등불(공저, 2022) ·3·8민주의거(공저, 2013~2021) ·한국문학시대(공저, 2014~2022) ·한국현대시(공저, 2020~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공저, 2015. 2021) ·Poetry Korea(공저, 2017~2022) ·나의 청춘, 우리들의 청춘(공저, 2019) ·淸風明月 詩로 물들다(공저, 2020)

*정영란_부산일보 주최 시 당선, 한비문학 (작품상) (작가상) 수상, 문예춘추 (한국 현대 문학 100주년 기념 창작 문학상), 제8회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문학상 코로나 19공모전 최우수상, 한비문학회원, 한국문인 협회회원, 문예춘추회원. [시집] (어머니 용서하세요) (마음너울 별 빛 되어)

 

 

[목차]

 

*주선옥

프로필 _013

수상소감 _014

아버지의 손목시계 _016 너에게로 가는 봄길 _017 섬진강의 봄 _018 풍경(風磬) 소리 _019 어촌의 밤 _020 꽃차를 마시며_022 복수초(福壽草) _023 동백꽃 _024 수산 시장에서 _025

노을 지는 강가에서 _026 낙엽에 비춰보는 인생 _027 코로나19 시대의 여름 _028 시월의 엽서 _029 11월은 _030 겨울나무_031 화두(話頭) 챙기기 _032 마곡사 새벽 예불 _033 겨울 암자(庵子)에는 _034 채송화 _035 묵언수행 _036

 

*권영시

프로필 _037

수상소감 _038

지팡이와 코로나 팬데믹 방역 _043 타산지석他山之石 _044 수풀 명사 다시 생각하기 _045 은밀한 대화 _046 등대 _047 두물머리에서 _048 하늘 붉은 상리裳梨 열매 _049 달성공원 코끼리_050 하늘 둥근 꽃 _052 맛집 아닌 나쁜 맛집 _053 봄날 겻소리 _054 가을 밤하늘에 _055 꿈의 도토리 위험한 난좌 _056 지렁이의 힘 _057 아름다운 혼란 _058 발가벗은 인사 _060 욕정 _062 소변기의 파리 메시지 _063 빈 박스는 장학금이다 _064 큰 개불알풀꽃 _066

 

*문철호

프로필 _067

수상소감 _069

호민豪民, 기지개를 켜다 _070 만석보유지비萬石洑遺址碑 앞에 서서_072 동백冬柏 _073 사극死劇 _074 상념과 씻김굿 _076 절개節介_077 코로나19보다 무서운 것 _078 공갈恐喝 _080 욕辱 한바탕 퍼붓고 _082 모다깃비 _083 한 표票 _084 안개꽃에 고告함 _085

채비 _086 봄이 오는 소리 _087 해루질 _088 그리움을 빚는 밤_089 뜨락에 향기 놓고 _090 천 년 사랑과 한恨 _091 별 깁는 어머니의 손길 _092 안면암安眠庵 _093

 

*정영란

프로필 _095

수상소감 _096

산 개울 낭만 _097 상상의 시장 _098 이태원 거리 _099 몽돌_100 치자 씨알 _101 가을 그림 _102 바뀌는 계절에 _103 바람 쐬러 _104 홍시 _105 고목과 고독 _106 나의 가을 _107 엄마의 기억 _108 따뜻한 사람 _109 떡메 _110 저승사자 _111 하얀안개꽃 _112 월계관 초대한 코로나 _113 생명 고리 _114 유모차_115 그림장 _116

 

 

[작품 소개]

 

군데군데 낡아서 금빛도 흐려졌고

여기저기 검버섯 같은 상처도 선명 한데다가

수년 전부터 바쁘던 바늘이 걸음조차 멈추었다.

 

오랫동안 주인을 잃고 좁은 문갑에 갇혀

날개를 잃은 새처럼 숨죽여 울다가

그 존재의 의미마저 이제는 모두 잃어버렸다

 

한 때는 사람의 맥박처럼 힘차게 뛰며

누군가의 일상을 책임지고 부지런도 했을 텐데

심장은 멎었고 그 모든 기억은 사라졌다

 

아버지에 대한 많은 생각이 낡은 금빛 줄에서

마지막 빛을 발하며 반짝거린다

차마 보내지 못했던 나비 한 마리

이제는 놓아 주어야겠다

<아버지의 손목시계>

 

 

줄기가 가지이자 대궁이고 그나저나 모두 꽃대궁인데

누구라도 볼 수 있게끔 온갖 색상으로

하늘 높이 차례차례 겹쳐 피는 꽃

가뭄에 목말라 애타도록 가슴 졸이다가

천지를 요동치던 날

비 내린 뒤에야 반짝 피는 꽃

갑자기 쏟아 부은 탓에 땅이 질척해져

행여 넘어질까 꽃줄기 꽃가지 꽃대궁 모두

한꺼번에 거꾸로 휘어 뿌리 박는다

홀연히 나타난 반원형 꽃대궁이 정교하고도 화려한데

금세 메말라 고사하지만

나는 물을 주지 못하는 꽃

여름이면 어쩌다가 하늘 둥근 홍예 꽃 그는

<하늘 둥근 꽃>

 

 

꽃바람이 하늘하늘 날갯짓하던 고운 날

내 마음도 구름 타고 둥실 떠간다

벚꽃은 갓 벙근 연분홍 꽃망울을

마음 한구석에 수줍게 내려놓는다

 

신부 같은 순백의 꽃망울과 눈을 맞춘

검은 눈망울은 샛별처럼 빛나고

설레는 마음은 분홍으로 물든다

파란 하늘 아래에서 발아를 꿈꾸며

흐르는 꽃구름에 마음을 곱게 띄운다

 

나른한 햇살이 졸고 있는 오후

꽃밭에 향기 좇아 모인 꿀벌 떼처럼

나만의 향기를 채밀採蜜하여

뜨락 한구석에 가만가만히 내려놓는다

<뜨락에 향기 놓고>

 

 

꽃 미소 짓는 시장

주인도 고객도

걸음걸음 옮길 때마다

웃음이 번져 나는 시장

 

깎아 돌라 더 돌라

오고 가는 장바구니

반가운 말소리

생선 풋풋한 야채 쌓아 팔던

웃음으로 지켜보는

누구나 행복해 지는 시장

 

들어서는 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얼굴에서 웃음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시장

 

여보세요

이런, 웃음시장 어디 없나요

목젖 환히 드러나는

세상사 위로 받는 시장

<상상의 시장>



  

분류 : 한국문학>시/에세이>시

제목 : 이육사 시맥 문학상 수상집

지은이 : 주선옥 권영시 문철호 정영란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3년 3월 1일

페이지 : 116

값 ; 15000

ISBN :9791164871070 04810

제재 : 길이_210 넓이_130 두께_9


 


첨부파일윤동주시맥수상집_평면 복사.jpg (15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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