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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靈魂_김시종
Level 10   조회수 13
2023-12-06 17:20:05


 

 

[책 소개]

생명의 존엄이 상실되고 있는 시대를

안타까워하는 작가가 내세의 소망을

가지도록 권면하는 내용이다.

 

 

[출판사 서평]

김시종 작가의 수필에는 서정적 감성이 돋보인다문학에서 서정성은 매우 중요하다함축된 언어로 화자의 정서와 사상을 독자에게 전달하면서 인식의 가치정서적 가치미적 가치를 주는 동시에 여운을 남게 하는 것이야말로 수필이 지향할 과제다작가의 서사적 스토리 속에는 묘사한 문장이나 서술기법과 표현에 서정성이 흠뻑 묻어나고 있다섬세하고 정적이며 리듬감 있는 유려한 문체와 함께 사상과 사고의 흐름은 거침없이 묘사되고 있다부드러운 문장과 문체 속에는 강인한 의지와 강건한 힘이 있어 독자에게 새로운 심상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 소개]

  

 호 松鶴, 대구 출생, 수필가, 사진작가, 대구문인협회 홍보위원, K 국제 펜 문학회, 대구 펜 문학회원(역임) 대구수필가협회 이사, 신한국운동본부 인성 대학원 이사, 영축문학회원, 이후문학회원(역임) 수필과 지성 동인, 영남문학 이사,, 한국경찰문학 대구 경북 지회장, 제50회 한민족통일문예대축전 공모전 수상, 한국경찰문학발전 유공상, 영남문학 창간 10주년 유공상, 송암 문학상 수상, K 국제 펜 문학회 공로상,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디딤돌 창작기금 수혜, 제1회 대구문화원 연합회장상(사진 작가상), 모범 경찰공무원 정년퇴임, 경북경찰 21기 동기 회장 20년 역임, 국무총리, 장관, 검찰청장, 도지사 등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47회

*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대외협력 보좌역 위촉됨(역임), 대구 재향경우회, 일선 김씨 종친회 이사 15년 봉사, 국운융성 아카데미 국민운동본부 달서구 회장(역임), (사)대구경우산악회 발기 및 운영위원,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조직본부 국민대통합위원회 고문으로 위촉 됨(역임) * 시집 『봄의 지열』 * 수필집 『영혼』



[목차]

 

제1부 물안개

 

물안개 _12

추억은 가슴에 묻고 _16

동전 한 닢 _21

그 사람 _24

만추 _27

배움터 지킴이 _30

맷돌 _34

나 홀로 _37

연금이 효자다 _40

정 일병의 영혼 _44

황혼열차 _47

 

 

제2부 개척자

 

개척자 _52

철마는 달리고 싶다 _58

대못 _61

잔인한 6월 _64

모포 부대 _69

계유정난과 사육신 박팽년 _72

수술대의 군상 _78

직업 공무원 _81

무심한 세월 _85

경찰은 국가 안보의 초석이다 _88

분단된 조국의 명운 _91

 

 

제3부 영혼

 

영혼 _98

운명 _102

인생 _106

문지방 _110

발 _114

외로운 영혼 _118

강기슭에서 _122

산 넘어 산촌마을 _126

한탄강의 절벽 _130

주목 _133

가시꽃 _137

 

 

제4부 소금 같은 사람

 

소금 같은 사람 _142

추억 속에 머물다 _145

자주국방은 핵 보유 국이다 _150

지진파 _153

저승 문턱 _156

한훤당 김굉필과 스승 문츙공(점필재) 김종직 선생 _159

손전화기는 경제학이다 _165

그때 그 사람 _169

사랑의 여운 _172

오해는 상처를 만들다 _175

불보 사찰 통도사 _178

 

 

제5부 최후의 교두보

 

최후의 교두보 _184

이 한 몸 조국을 위해서 _189

석양에 물든 금호강 _193

왕부(王父)와 꽃대 _195

청량산 하늘다리 _199

시골장터 _203

효도 _206

불혹지년 _209

모정 _212

한국 전쟁과 남북통일 _216

동해의 외로운 섬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다 _221

 

*추천사_장사현 문학평론가 _225

*저자프로필 _228

 

 

[작품 소개]

 

P 143. 어떤 사람은 살아생전에 앞만 보고 질주하는가 하면 또 다른 한 사람은 앞뒤와 옆을 살피면서 생업에 종사하는 삶을 볼 수 있었다.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걷은 사람은 자기 가족만 생각할 줄 알지만, 이웃은 도외시하는 삶을 살았다. 오직 자기가 하는 일에만 열중하다 보니 가정은 풍요로울지 모르나 이웃은 전연 모른 체 돈만 모으는 데 열중하는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있었다.

P 165. 손전화기는 이제 일상생활의 필수품이다. 우리나라도 삼차 산업에서 사차 산업으로 진입하는 과정에 스마트폰이 향도 역할을 하는가 싶다. 시대는 자꾸만 변천되어 가는 과정에 우리의 정치 문화는 퇴보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우리보다 선진국에서는 사차 산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먹을거리에 분발하고 있으나 우리의 정치가 그 발목을 잡고 있나 생각이 드는군요.

P195. 세상을 살다 보니 별소리를 다 듣고 있다. 남녀 누구나 나이 들고 병마에 시달리면 죽어야 하는데 죽지 않아 걱정을 하소연하는 소리가 간혹 들린다. 늙으면 뒷방 손님이 되는가 보다. 젊어서는 할 일도 많았고, 하고 싶은 욕망도 있었겠지만, 나이 들고 보니 매사에 의욕도 없고, 하는 일 없이 소일하다 보니 삶에 대한 재미도 없어진다. 하물며 마음이 즐겁지 않으니, 밥만 축내는 식충이가 되는가 싶어 서글픈 생각이 앞선다.

P204. 시골 장터의 풍광은 우리네 인생살이의 한 풍속도를 연상케 한다. 숙희가 시골 장터를 찾은 것도 벌써 수십 년이 지났다. 남편이 간암으로 세상을 뜨고 어린 남매를 키우기 위해 장사 길을 택했다. 1톤짜리 트럭을 사들여 시골의 장날을 찾아다녔다. 오늘은 군위장, 내일은 왜관장, 모레는 동명 장터로 운행하면서 농작물을 사들여 이웃 사람에게 팔았다. 날이 가고 세월이 지나다 보니 장터에도 단골 거래처가 형성되었다. 언제나 품질이 좋은 우리 농산물을 사들여 도시 소시민에게 판매했다. 세월이 거듭될수록 단골손님은 불어만 갔다. 그녀가 사들인 농산물은 언제나 믿음과 애정이 간다고 이웃 사람들은 이구동성이다.

P220. 전쟁을 방지하고 통일된 대한민국을 건국하자면 외세의 간섭 없이 남북이 공동 발의한 통일 헌법에 관한 재정법령이 필요하다. 평화 헌법은 남북 간에 신뢰가 큰 덕목이다. 남북 정상이 교차 방문도 하고, 주민의 거주이전과 자유로운 여행이 보장되어야 한다. 때에 따라 남북 정상이 함께 해외 순방을 통해 서로 믿음이 충만할 때 북 핵을 공동 관리할 수 있다면 진정성이 있다고 여긴다.

 



  

 분류 : 문학>시/에세이>수필

제목 : 영혼

지은이 : 김시종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3. 12. 1.

페이지 : 230

값 : 18,000

ISBN : 9791164871247 03810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50 두께_12

첨부파일영혼.jpg (149.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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