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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세상을 해체하다_이영철(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3)
Level 10   조회수 5
2021-06-05 17:21:55


시집공모 보러가기-->>https://cafe.daum.net/hnbimh/RyaZ/1?svc=cafeapi

 

 

[책 소개 ]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집 공모를 통하여

한국 현대 대표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되는 시집 중

제3권 이영철 시인의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에서 멀어진 독자에게 다양한 서정시를 소개하여 시 읽기 즐거움을 제공하고 감추어진 좋은 시와 시인을 발굴하고 시의 활성화를 위하고자 시집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100명 시인의 시집을 1권부터 100권까지 세트인 [한국 현대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그 중 세 번 째 시집인 이영철 시인은 COVID-19가 세상을 뒤집었지만 극복하는 것은 가슴속 열정의 샘에서 우러나오는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 항구를 향해 멋진 여행을 떠나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道雨 이영철

1994년-현재 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1980), 대구대학교 대학원 특수교육과 졸업(1993), 미국 오리건대학교 해외연구파견 교수(2001~2002), 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원회 위원(2003~2005),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장(2005~2007), 우석대학교 사범대학장(2005~2007), 국립싱가포르대학교(NUS) 글로벌역량강화 연수(2008),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사진전(2011), 서양화 개인전 및 초대전(CU갤러리)(2019),
*시집_『작은 사랑의 생각을 담기만 한다면』(문학창조사, 1999)『혼자서 할 수 없는 사랑』(오감도, 2000)『낯선 세상에 홀로 서보면』(오감도, 2004)『북어국』(신아출판사, 2007)『아름다운 프로젝트』(계간문예, 2009)『행복한 바보』(계간문예, 2012)『순간을 살아도 사랑으로』(계간문예, 2015)『바람꽃』(계간문예, 2018)『COVID-19, 세상을 해체하다』(한비출판사, 2021)
*수필집_『행복비빔밥』(책과 나무, 2016)



[목차]

 

제1부-COVID-19

 

그래도 살아 있음에

소식을 주고받고

서로의 안녕을 빈다

 

수성못 청매화 _012 COVID-19 _013 비대면의 일상 _014 코로나의 역설 1 _015 코로나의 역설 2 _016 비상식량을 사다 _017 단절된 시외버스 _018 역병의 포로 _019 날개 잃은 비행기 _020 창살 없는 감옥 _021 제주도로 해외여행 _022 뭉크의 절규 _023 줌(zoom) _024 마스크 _025 레퀴엠 _026 백신 _027

 

 

제2부-살아온 날의 흔적

 

게으르고 무지했던 삶

단호한 용기로

새 출발을 선언하며

 

건강검진 _030 숨은 마피아 _031 생활습관병 _032 뭐 먹지_034 채식주의 _035 단식 _036 슬림 _037 신발을 보며 _038 수성못 둘레길 _039 무학산 등반 _040 나 사랑하니 _041 진정 한 주치의 _042 맛의 유혹 _043 완벽 식품 _044 자연으로 _045 치유 _046

 

 

제3부-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한때

꿈이 있었지

크고 작은 많던 꿈

 

감사근육 키우기 _048 꿈 _049 일상 _050 그럼에도 불구하고_051 아파트 _052 내로남불 _053 소확행 _054 우정 _055 수성못 _056 봄은 오고 가고 _057 기도 _058 행복 나라 _059 하하 호호 _060 소식(小食) _061 봄비 내린 다음 날 _062 카르페디엠 _064

 

 

제4부-새로운 시작

 

가느다란 나뭇가지엔

어느덧 봄물이 오르는 듯

푸른 비단 같은 기운이 감돌고

 

웃음 _066 청바지 _068 봄맞이 _069 모히칸 스타일 _070 도전_072 버킷리스트 _073 여행의 꿈 _074 딱따구리 _076 친구 사귀기 _077 루틴(routine) _078 만약에 _079 때로는 _080 인생황금기 _081 자유로운 영혼 _082 조화로운 삶 _084 심포니 오케스트라 _086 메멘토 모리 _087 작품해설 _088

 

 

 

[작품 소개]

 

전통 가치를 허물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데리다는 그렇게

해체를 선언했다

 

하지만 우린 옛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냥 그냥 현실에 안주했었지

 

COVID-19

넌 뭐야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세상을

송두리째 해체하고 있는

 

넌 누구야

왜 이 세상을 확 뒤집고 있냐

 

네가 철학자야

역병인 주제에

<COVID-19>

 

 

전쟁이 아닌데 전쟁이다

코로나 전쟁

아니 전쟁보다 더 심각하게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COVID-19는 총도 칼도 폭탄도 아닌 것이

바람을 타고 숨결을 타고

적도 아닌 불특정 다수의 폐부를 향해 총공격

 

조심하세요, 코로나

서로 소식을 묻고

코로나 감염되지 않게

최대한 방어하고 건강하라는

메시지가 카톡, 페이스북, 위챗(WeChat)에 배달된다

 

그래도 살아 있음에

소식을 주고받고

서로의 안녕을 빈다

 

이건 코로나의 역설인가?

<코로나의 역설 1>

 

 

몇 년 전부터 내가 애용해 오던

전주발 대구행 시외버스가 사라졌다

코로나로 전염된 버스가

도시 간 오가는 것이 문제라면서

 

혼자서 자가용을 몰고 전주로 오가는 일이

환경에 안 좋을 거라며

피곤할 거라며

급할 일도 없는데 눈썹 휘날리며

달릴 일도 없을 거라며

애용해 오던 시외버스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만

잠깐이겠지

생각해 보지만 왠지

불안하기만 하다

 

느리게 단순하게 여유 있게 살아가기

코로나 땜에 포기하는 일처럼

인생 또한 언제 갑작스럽게 끊길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오늘을 내가 살고 있다는 것

<단절된 시외버스>

 

 

대구가 신천지 되다

신천지 발 COVID-19로

큰 감옥소로

 

누가 가두지 않지만

누가 감시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유폐하는 시간이

자꾸만 길어지고 있다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지금껏 자유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느끼고 살아왔건만

 

창살 없는 감옥에

살아가는 날이 길어지면 질수록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갇혀보니 알겠네

<창살 없는 감옥>

 

 

뭉크의 그림 ‘절규’를 보면서

비애의 깊이를 측정해 본다

왜 절규를 하고 있을까

그땐

코로나는 아닐 테고

 

하늘을 보니 지진이 온 듯

온통 흔들리고 있다

아님 뭉크가 자신의 갇힌 상황에

절규를 하고 있나

 

나는 뭉크의 절규를

이해할 수 없지만

나도 그 마음 헤아리면서

뭉크의 절규로

코로나로 무너진 세상을 그린다

<뭉크의 절규>



  

 분류 : 문학>시/에세이>시

제목 : COVID-19, 세상을 해체하다(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2)
지은이 : 이영철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1년 5월 25일
페이지 : 104
값 : 10,000
ISBN : 9791164870489
9791164870455(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30 두께_6


첨부파일3.jpg (13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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