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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코리아 전설 3_이상기(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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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6 16:51:02

[책 소개]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집 공모를 통하여

한국 현대 대표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되는 시집 중

6권 이상기 시인의 시집이다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현대 서정시 연구회]에서 시에서 멀어진 독자에게 다양한 서정시를 소개하여 시 읽기 즐거움을 제공하고 감추어진 좋은 시와 시인을 발굴하고 시의 활성화를 위하고자 시집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100명 시인의 시집을 1권부터 100권까지 세트인 [한국 현대 서정시 100인 시선]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그 중 여섯 번 째 시집인 이상기 시인은 우리 삶의 부족한 부분이 시로 채워지길 바라는 솔바람 같은 시로 가득 채웠다.

 

 

[작가 소개]

  

이상기


아호 秋風. 1950년 충북 영동출생건교부 철도청 정년퇴임

문학예술신인상 수상

대통령 근정포장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학 예술가협회 대구·경북사무국장감사역임현 이사

경북대학교 사회교육원 문학 수업새궁전 공인중개사 대표()

E-mail; lsk3106705@hanmail.net


 

[목차]

 

1-고독한 항해

 

이제 그 모든 것들이

한 줄기 바람 되어

지금 당신 곁으로 지나고 있지 않은가.

 

고독한 항해 _012 그 도시의 불빛 _014 일곱 고개 _016 하얀 홀씨 _018 따개비 _019 선화 공주 _020 부엉이바위 _022 그들의 만찬 _024 , 누나야 _026 대왕암 _027 아덴만의 영웅 _028 텃밭 _029 슬픈 백령도 _030 뻐꾸기 노래 _032 녹슨 기찻길 _034 아스콘에 묻힌 껌 _036

 

 

2-부뚜막 소금꽃

 

여명이 가까워지고

잔영에 별 그림자

희미하게 지워질까

 

부뚜막 소금꽃 _040 아이슬란드 _042 진도 팽목항 _043 추풍령 당마루 _044 八公山(팔공산) 수태골 _046 해군 수병 _048 유성이 지난 자리 _050 유리 어항 _052 분실물 목록들 _054 겨우살이 _056 범나비 _058 금호강 맴맴 노래 _060 하루살이 _062

 

 

3-슬픈 코리아 전설 3

 

혼자서 훨훨 훠얼 훨

짙은 어둠이 온 세상을

포근히 감싸서 안아 줄 때까지

 

슬픈 코리아 전설 3 _064 전설 _066 외로운 旅路(여로) (동산병원) _068 치매 일기 _070 어머니 _072 팬데믹에서 _073 에밀레 () _074 애플 _076 가을 동화 _078 쑥고개 연가 _080 고슴도치 사랑 _082

 

 

4-N번 방의 바이러스

 

견우, 직녀 흘린 눈물이

인간 세상에 풍성한

사랑에 豊年을 기약하리니

 

N번 방의 바이러스 _084 코로나 블루 _088 평광동 自然人(자연인)_090 불로동 제비 _093 손주 바보 _097 부모님 ()상서 _098 칠월칠석 _100 직지사 _101 탁류 속 참붕어 _102 벌초 _104 요즈음 _106 고맘머리 사람들 _108 金烏神話(금오신화) _110

 

 

[작품 소개]

 

바다 내음 살며시 품은 갯바위에

온몸 매달려

살아가는

따개비 하나

 

하얗게 부서져 오는

바다 한 조각을

가슴 속 깊이로 받아내어

짧게 짧게

잘라서 먹어 간다.

 

그 속살 깊이에

패어진 옹달샘

짭조름한 사연 하나

감춰두고

 

불어오는 비릿한 해풍에

해조음 섞어

차츰차츰

세월 속으로

말려서 가고 있다.

<따개비>

 

 

따그닥 딱 딱~

따그닥 딱 딱따~~

동짓달 늦은 겨울밤

 

그리워라

아련히 들려오던

다듬 방망이 다듬질 소리

 

어머니에 소리

 

서릿발 시집살이

짙은 어둠에 장막

시집살이 한 맺힌

한밤중 그 다듬질 소리.

<어머니>

 

 

대한민국 코리아

이 땅에서

산다는 것이

죽기보다 더

어렵다고들 하네요.

 

코로나19 걸려

죽으나

팬데믹 실직으로

굶어서 죽으나

마누라 도망간 빈방에서

빚쟁이에

졸려서 죽으나

 

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산다는 것이 참으로

힘이 든다고 하네요.

<펜데믹에서>

 

 

그 가시에 찔리면

정말 아프다.

밀폐, 밀집, 밀접

모두를 금지한다.

 

서로, 서로 사랑해도

보듬지 못함.

먼 거리에서

눈길로만 통함.

 

그들 사랑 사이에

반드시 거리를

두어야만 한다.

 

숙명적 만남에서

인과응보에 가시를

마주할 때

고슴도치의 타고난 아픔.

 

진짜 진짜

너무 아파져 온다.

<고슴도치 사랑>

 

 

북극 아이슬란드 차가운 바다

떠도는 빙하들 사이에

하얀 자그만 돛단배 하나

차디찬 빙하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멀리 떠가는 유빙 위에

흰색 북극곰 한 마리 두 발로 서

앞가슴 치며 오열한다.

무지갯빛 오로라, 회색빛 허공에

곡성이 생략된

무음에 침묵 속이다

 

떠도는 주검 싣고

서러운 아기 영혼들이

간다, 흘러서 간다.

침묵 속에 검은 바다를

무풍 속에서도 잘도 간다.

 

만년설이 하얗게 내린

영면의 나라로

백야에 침잠해 간다.

<아이슬란드>



  

분류 : 문학>/에세이>

제목 : 슬픈 코리아 전설 3(한국현대대표서정시선 6)

지은이 : 이상기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1618

페이지 : 110

: 10,000

ISBN : 9791164870523 04810

9791164870455(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30 두께_6


 


첨부파일500.jpg (707.3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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