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바위틈에 의젓이 선 푸른소나무 모든 시련을 견뎌 낸 의젓한 모습.. 평지에 잘 가꾸어진 소나무보다 훨씬 더 정감이 가는 이유는 왜소한 모습이 당당하게 비바람에 맞서 살아온 험난 했던 지난 세월의 내력이 마음에 전하여 온다. 요즘 코로나로 일상의 생활이 불안감에 권태와 번잡한 세속의 번뇌를 잠시나마 뒤로하고 마음의 평정을 가질 수 있어 위로가 된다. 하늘로 치솟은 수십 길 벼랑에 뿌리내린 소나무 앞에 겸허하고 겸손 할 줄 아는 지혜를 배운다. 오늘도 나의 발걸음은 이 소나무 앞에서 멈추어 서서 솔잎에 방울 방울 맻혀 있는 이슬의 영롱함에 마음을 실어 보낸다.靑松 感謝
신국판 ㅣ234페이지 ㅣ 500부 ㅣ발간 예정 5월 10일 *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0할 수 있습니다 *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제목, 단원 나누기, 교정, 맞춤법 등 제작 관련 및 서점, 기관 납품 및 홍보 모두 출판사에서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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