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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문 2_정위영(한비시선 137)
Level 10   조회수 60
2022-05-04 13:33:14


[책 소개]

정위영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자신 안에 갇힌 자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자연과 사물로 은유하여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현대 사회에서 이기적인 자아의 확립으로 안으로만 단단해져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은둔에 빠져 있지만,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자아에 대하여 시인은 자연과 사물 들을 통하여 밝혀내면서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던 은둔의 방에 갇힌 자아를 발견하고 그 자아를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 위하여 아픔과 슬픔, 고독에 대하여 자연과 사물들로 위로하고 쓰다듬어주고 있다.

 

 

[저자 소개]

 

 아호 : 호성, 강원 강릉 출생, (현)강원 강릉 주문진읍 거주, 부산 화신 사이버대 사회복지학, 한국신춘문예 정회원, 동양문학 정회원, 문학사랑문학회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사)종합문예 유성(현) 행정국장/행사관리협회 상임위원, (재) 문학신문(현) 강릉지회장, (사) 문학사랑문학회 운영부회장, 이원욱 국회의원 문화예술특보

「수상」 (사)종합문예 유성 시 부문 신인/국자감 백일장 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 대한민국 국자감 으뜸 문학상, 유관순문학상 운영위원회 시 부문 유관순문학상 수상, (재)제25회 한글날 노벨재단 세종 문예상 수상, (재)노벨문학 시상위원회 선정, 2021 올해의 대상 수상, 2021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명시•인전 대상 수상, (재)노벨 주관(동양문학) 2022 아시아유명작가시화전 대상 수상

「저서」 시집 : 은둔의 문



[목차]

 

1부-실리어 스미는 꽃향기에

 

청산을 품어

고산에 오르려니

굽이굽이마다

온몸 감싸오는 찬바람

 

애착의 눈시울 _012 고서의 수록에서 _013 창공에 훠이훠이 _014 죽림칠현도 _015 허송세월하지 마오 _016 태양을 떠올리리 _017 축 처진 두 어깨에 _018 햇살 _019 까까머리 시절 떠올리다 _020 청산을 품어 _021 화투판 _022 누에고치의 일생 _023 매화 _024 황혼의 들녘 _025 도원경 _026 겨울 그리고 겨울 _027 달빛 새도록 _028

 

 

2부-검게 그을린 사연

 

가을은

추풍낙엽만 안겨주고 떠나고

기나긴 동짓날은

움츠려지는 기운에 옴짝달싹

 

나뭇가지에 걸쳐져 _030 야간열차 _031 바람, 바람, 바람, 바람 _032 등대에 오르면 _033 애수의 새싹 _034 텅 빈 가슴 속에 _035 탈춤 _036 밥상 차려 누구랑 먹지 _037 꼬끼오 꼬르륵 _038 찻잔 속에 저어 _039 그리움 _040 영롱한 이슬 _041 소낙비 그치면 _042 산들바람 _043 맷돌에 _044 오순도순 _045 피고 지는 세상 이치 _046

 

 

3부-함박눈 펑펑 휘날리면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로

정동진 일출이 떠오를 때

웅장한 자태를 비취더니

 

그대 품에 _048 비단길 _049 그 시절 _050 가랑비 _051 가슴 속에 품었다가 _052 이슬로 영롱하던 잎새 _053 모래시계 _054 벌과 나비 _055 풀피리 소리 _056 부부의 적송 _057 소리 없는 아우성 _058 우수에 젖어 드는 마음 _059 징검다리 _060 입동의 담금질 _061 쪼그려 앉은 가슴에 _062 사람 살아가는 곳이려니 _063 수산 시장의 해 _064 싹 틔워 꽃 피웠

으려고 _065

 

 

4부-흔들흔들 나부끼는 잎새와

 

두메산골 거닐면

이끌리듯 빠져드는

허탈의 경지

 

온고지신 주춧돌 _068 적막한 석양은 _069 묵묵한 노을에 _070아침 햇살 잎새와 _071 청아한 목소리로 _072 깃털 구름 _073 절간의 향냄새에 _074 아리어 품은 돌밭에 _075 두 바퀴 _076 옛 동산 소꿉놀이 시절 _077 초록 도원 _078 얼룩진 사연 _079 여보시게 _080 가을비에 _081 물레방아 _082 빗속의 여인 _083 마음속 바램 _084 한 세월 _085

 

 

5부-훈훈하게 맞잡으려는

 

비, 바람, 한설로

걸터앉아 쪼아대도

찡그림 없이

요지부동 해맑은 자태로

 

흙담과 담쟁이덩굴 _088 수려한 행차 _089 오롯이 품은 다짐 _090 비무장지대는 _091 쓰라린 가슴 _092 그윽한 산사에 _093 옥가락지 _094 두 손은 _095 자아 성찰 _096 기지개 _097 허수아비 _098 동그라미 _099 찻잔 속에 휘저어 _100 동행 길 _101 화양연화의 달 오름 _102 물망초 _103 봉선화 연정 _104 연목구어 _105 하하 호호 _106 그믐달 송편 속 염원 _107

 

 

[작품 소개]

 

식은땀에 파묻혀

축 늘어진 자식을 바라보시다

 

함박눈에 온통 평지로

덥혀버린 비탈길을

 

비닐 한 자루에

혼연일체 묶으시고

 

완행버스도 묻혀버린

피난길 인파 횡렬 눈길을

 

혼신으로 헤집느라

허리춤에 스며드는 피멍은

 

필생 필사

애착의 눈시울이었으리

<애착의 눈시울>

 

 

밥상 차려 누구랑 먹지

아들과 어머니 셋이서 먹어야지

 

아들이 곁을 떠나가면

밥상 차려 누구랑 먹지

 

병든 어머니랑

둘이서 먹어야지

 

병든 어머니 떠나가시면

밥상 차려 누구랑 먹지

 

강과 들 그리고 바다와 산

낮과 밤을 헤집는

 

하늘과 벗 삼아

먹어야지

<밥상 차려 누구랑 먹지>

 

 

도봉산 정동 향해

우뚝 솟은 썬 크루즈 범선

 

파란 하늘 뭉게구름에 실려

실바람 따라 찰랑찰랑 일다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로

정동진 일출이 떠오를 때

웅장한 자태를 비취더니

 

미래의 시간과 과거의 시간이

흘러내리는 모래시계에

 

작은곰자리 가장 밝은 별

북극성을 향하는 해시계에

닻을 내려놓았구려

<모래시계>

 

 

겨우내

헛기침

 

춘풍에 시원스레

떼어 날려 보내고

 

냇가로 녹아내리는

찬 물줄기에 담긴 입김

 

햇살에 띄워

흘러내리는 춘삼월 이슬에

 

온몸 적시어

높새바람에 휘저으며

 

활짝 펼쳐보는

기지개

<기지개>

 

 

호수 가에

총총하게 솟아오르는 햇빛

 

손끝으로

살며시 톡 찍으면

 

은은한 미소 지으며

손끝을 감싸주는 너울

 

눈부신 두 눈가에

눈망울 촉촉이 적셔지면

 

손바닥을 저리어

해맑게 미소 짓게 해주는

 

동그라미

<동그라미>




 

 

분류 : 문학>시/에세이>시

제목 : 은둔의 문 2

지은이 : 정위영

출판사 : 한비출판사

출판일 : 2022년 4월 27일

페이지 108

값 : 10,000

ISBN : 9791164870790 04810

9788993214147(세트)

제재 : 반양장 길이_225 넓이_130 두께_9


첨부파일정위영_은둔의 문 2_평면.jpg (194.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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