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작가의 붓글씨와 상장 상패 모음B5 ㅣ 반양장 ㅣ 130페이지 ㅣ 300부 ​*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제목, 단원 나누기, 교정, 맞춤법 등 제작 관련 및 서점, 기관 납품 및 홍보 모..

최 마담을 안지도 1년이 넘었다.소설가로 필명을 날리고 있는 송태헌 교수가 멋진 미인에 술안주가 일품인 집을 소개하겠다고 하여 따라간 곳이 염매시장 뒷골목에 있는 ‘직녀성’이란 허름한 술집이었다.최 마담을 처음 보는 순간 나는 진흙 속에서 피어난 한 송이 연꽃을 연상했..

시속 70km대 삶에 진입했습니다. 공직 퇴직 후 맞이한 이모작 삶의 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고희를 맞게 되었습니다. 육체의 노화가 진행되더라도 정신이 깨어 있기 위하여 퇴직 후 지금까지 멀고 가까운 이야기들을 한편 씩 써 모아 수필집을 만들었습니다. 한 권의 책이..

이제 별도리 없이 黃昏에 접어들었다.칠십을 넘어서니 ‘이제 정말 늙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살 만큼 살았는데도 아직 내 몸 하나도 마음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걸 느끼면서 나약한 나 자신에게 한심해질 때가 많다.요즘 세대처럼 그렇게 자유롭게 살아본 기억도 없지만, 그렇다..

이 책은 고대 한국인이 만든 갑골문자와 금문, 육서통 자형을 수록하고, 이 문자가 그려내고 있는 순우리말과 의미소 및 그 원리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감하도록 하기 위해 쓴 문자학 강의서이다. 또한 이 책은 ​지금까지 학계와 교육계에서 그르쳐 놓은 기존 ..

세상은 소리로만 말하지 않고 세상은 아름다움으로만 말하지 않는다.서로 다른 음색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체 그들은 서로 어울려 어떤 소리를 낼까?서로의 질서와 약속은 사회적 합일을 통해서 조화를 이루고 소통하며 기쁨의 하모니를 이루어 낸다.문학의 장르에서 나의 글은 어떤 ..

스폰소설은 우리 사회의 거울이요, 우리 시대의 자화상으로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새로운 소설의 한 장르로 정착되어 노벨문학상 하나 없이 세계 문단에서 소외되어 있는 한국 문학의 탈출구가 되기를 기대해보며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장담하는 바이다.시대가 바뀌면 모든..

69개의 꼭지로 들려주는 산림욕의 가장 좋은 시기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봄, 가을이 좋기는 하겠지만,사계절 어느 때고 숲길 또는 산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지칠 대로 지친 요즘은그 어느 때보다 산림욕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몸과 마음..

양극성장애 환자의 조증 증상(과대망상,조급함 등)에 대한 묘사나름대로의 분석그리고 의문[작가 소개]양극성장애 환자국배판 ㅣ 반양장 ㅣ 130페이지 ㅣ 500부 ​*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제목,..

한 남자의 지나온 시간의 회억!!솔직한 이야기에통쾌! 웃음! 슬픔! 비애!로 답답한 속을 확 뚫어준다!! 고등학교 시절에 삐뚤어진 어른의 행동으로경찰대를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했다.싸움을 많이 했지만 깡패는 아니다.좋은 아빠가 되고 싶었다. 국배판 ㅣ 반양장 ㅣ 130..

눈 깜박할 사이 지나온 인생벌써 끝이야!“방귀 질 나자 보리 양식이떨어진다”고 하더니그 말이 진리네 많이도 남았을 것 같았던 인생어느 순간에 어디로?모두 다 가버렸는지···허무뿐이네 울퉁불퉁 지나온 삶눈에 밟히는 과거효도를 잘하지아쉬움만 남고그분은 떠나고당그랗게..

내 마음의 기억 그 기억을 풀어낸 이십 년 재단에 눈이 내린다눈이 쌓이듯 기억의 모래성 다시 쌓아 올린다내 가슴에도 샹그릴라는 있다터무니없는 질시 앞에 운명은 아무것도 모른 체 눈길에 난 발자국 지워가며그냥 목 놓아 울었다나에게 던져진 또 하나의 거룩한 이별 악몽 새록..

흔히 말하기를 행복은 가진 것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욕심 없이 편안하게 사는데 있다고 한다.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는 행복은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즐겁게 사는데 있다고 생각한다.내가 안빈낙도(安貧樂道)의 정신으로 편하게 살고 싶은 것은 글쓰기이기 때문..

40여 년 공부로 일궈낸 중용의 원문과 장구의 해석을 도울 혹문과 비지의 국역!! 20여 년 한문과 서예를 공부한 후 약산서예학원(若山書藝學院)을 대구에서 개원하여, 원생들과 사서삼경(四書三經) 등을 연구하는 약산고전연구회(若山古典硏究會)를 만들어 20여 년간..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한 저자가 유럽과 아시아의 풍물과 역사 등을 통하여다른 점과 유사한 점을 비교하여 읽는 재미를 준다,국배판 ㅣ 반양장 ㅣ 450페이지 ㅣ 500부​*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본문 정리, ..

공학 교수를 역임한 저자가 공학을 철학의 사유로 풀어내고철학을 공학으로 풀어 낸 과학과 인문의 상호 보완 작용에 대하여 쉽게 풀어내었다.국배판 ㅣ 양장 ㅣ 220페이지 ㅣ 500부​*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원고만 보내면 표지 디자인,..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인의 창작 의욕의 고취를 통하여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6개 단체가 합동으로 공모전을 시행하여공모작 중 수상작을 모아 묶어 낸 책이다 국배판 ㅣ 반양장 ㅣ 220페이지 ㅣ 500부​*원고가 부족해도, 원고가 없어도, 책을 발간할 수 있습니다..

먼 길을 온 것 같다. 기억도 이제 많은 것을 숨겨버리고 원하는 것만 생각하도록 급격하게 변신을 거듭한다. 청춘 때 함께했지만 그동안 잊고 방치해둔많은 생각들을 다시 꺼내어 보고 싶어 많은 날들을 이리저리 헤매어 봤지만 무엇 하나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기다림은 ..

자다가 잠이 깨었다.정신을 차리기 위해 일기를 계속 써야 한다.뭐든지 자꾸 기록해야 하고누가 뭐라 해도 주눅 들지 말고나의 할 일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아닌 것은 말할 줄 알아야 하고힘들면 표현하고 시킨다고무조건 다 할 게 아니라상황 판단 한 번 생각하고 하여야 한다..

틈틈이 경문과 함께 오롯이 참선수행하며 화두(話頭)를 타파하고 정진하여 단계별 선정삼매(禪定三昧)를 체득하게 되었다. 단계별 선정삼매(禪定三昧)의 체득과정에서 천안(天眼)과 혜안(慧眼), 법안(法眼)과 불안(佛眼)이 차례대로 열리게 되는 안목 그대로를 후학들을 위해..